이영숙 닥종이 인형전이 10일까지 동아쇼핑 동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에 3차례 입선한 이씨는 동양적이고 한국적인 닥종이 작품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인도네시아서도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작품은 성경의 내용을 우리 것으로 표현해낸 것들이다. 두루마기를 입은 아기예수도 있고 한복 치마저고리를 입은 성모마리아의 모습도 보인다. 이씨는 "닥종이 인형을 만들때 가장 행복하다. 이런 행복을 여러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 닥종이 인형의 살아있는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010-8895-1163.
김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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