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면서 '경북의 시베리아' 봉화 춘양 지역의 논바닥에 얼음이 꽁꽁 얼었다. 봉화군 춘양면에는 이날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3.9℃까지 떨어졌다.
대구기상대는 "5일 최저 기온은 청송 영하 4.7도를 비롯해 의성 2.9도, 문경 2.7도 등 경북 북부 지역 대부분이 영하의 날씨를 보였다"며 "11월에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등락 폭이 심하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영주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