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안의 추가 편성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조성과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사업비가 당초 정부안에서 각각 165억원, 100억원 증액됐다.
동서 6축고속도로(상주~안동)와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사업비도 500억원, 855억원씩 늘어났다.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의 2009년도 수정 예산안 중 지역과 관련, 증액된 14개 주요 예산(대구시 7개, 경북도 7개)의 총 증액규모는 4천443억원(대구 819억원, 경북 3천624억원)이다. 이에 따라 14개 사업의 총 예산은 당초 정부안인 3천317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7천760억원이 됐다.
서봉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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