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어릴 적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밝고 구김살 없는,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던 친구였다. 이제 그 웃음은 다시 볼 수 없다. 병마와 싸우던 그 친구는 그 웃음 뒤로 얼마나 아픈 눈물을 삼켰을까. 지금은 천상에서 환하게 웃고 있을 그 친구. 어쩌면 지상의 가을을 그리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열매 익어가고 가을 바람 부는 바로 이 계절을 말이다.
이호준기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