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9일 부산공장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인사이트가 시행한 고객만족도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2008년 자동차 품질 기획 조사에서 초기 품질, 내구 품질, 상품성, 영업만족도, 서비스 만족도, 종합 체감 만족률 등 전 부문을 석권하면서 7년 연속 자동차종합 만족도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종합고객만족도 1위(CSI) 부문에서 위르띠제 사장과 사원대표 조희국 위원장, 초기품질만족지수 1위(VIQ) 부문에서는 신원기 제조본부 부사장과 사원대표 윤관태 수석 부위원장에게 각각 상이 수여됐다.
또 내구품질만족지수 1위(VDQ) 부문에서 김중희 R&D본부 전무와 연구소사원 대표 임덕환 위원장, 영업만족도(SSQ) 및 서비스만족도(CSQ) 1위 부문에서는 박수홍 영업본부 전무와 영업사원대표 최경구 위원장이 각각 상을 받았다.
차종별로는 SM3가 준중형차 부문에서 내구 품질과 초기 품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형차 부문에서는 SM5가 상품성과 초기 품질 항목에서, 준대형차 부문에서는 SM7이 상품성 항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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