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8-10-29 08:46:24

날씨를 보니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세월의 초시계는 얼마나 빠른지. 하지만 가을의 여운을 조금이라도 더 즐기고 싶다면 꽃가게에서 국화 한 다발을 사보자. '가을의 여왕'이라는 국화를 한 움큼 산 뒤 꽃병에 꽂아두면 집안 곳곳에 은은한 향기가 쌓인다. 물을 매일 갈아주면서 관리만 잘 한다면 열흘에서 2주 정도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전창훈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