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초교 바자회 등 '황금예술제'

입력 2008-10-28 06:00:00

대구 황금초등학교는 11월 1일 교내 중간 뜰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황금예술제'를 갖는다. 특히 교내 독서교육 활성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알뜰바자회(사진)도 함께 열린다. 체육복과 청소년단체 단복, 의류, 가방, 장난감, 신발, 학습용품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떡볶이나 부침개, 닭꼬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조영환 교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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