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8-10-25 09:16:49

안녕하세요. '가을'입니다. 채 두어 달도 못 있겠지만 많이 기다리신 걸 잘 압니다. 지난한 '여름'과 함께 하신다고 욕보셨습니다. 늦긴 늦었습니다.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산'을 소개합니다. 그래도 먼저 알아채고 색깔을 바꿨네요. 예쁩니다. '산'에서 조우합시다. '정말 가을이 왔습니다' 참, 모기는 아직 제가 온 줄 모릅니다.

김태진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