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유럽 지역 마케팅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지원을 위한 해외 마케팅망 구축을 본격화한다.
대구TP는 21일 대구벤처센터에서 프랑스의 전기·전자제품 민간 및 특수 유통망업체인 'BSW France S.A.R.L.(대표 Tomy Bae)'사와 업무제휴 및 협력에 관한 체결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스타기업의 수출 활로 확대를 위해 EU 통합으로 세계 최대 시장이 된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거점지역 선진국가의 기업지원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병행 추진해 지역기업이 현지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 구축을 하기 위한 것.
대구TP는 계획초기부터 지원실적보다 수출 성과를 우선하고 기업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 한국대기업출신 또는 해외 대형딜러 등 전문성을 가지고 현지사정에 능통한 전문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TP 장욱현 원장은 "지역 기업들의 시차로 인한 바이어 관리 및 시장의 실시간 정보 교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수출증대에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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