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건설은 23일 대구 남구 봉덕동 강변 코오롱 단지(조감도) 상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10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변 코오롱하늘채(486가구) 상가는 1층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용률이 90%를 넘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상가가 6차로 대로변에 접해 있으며 봉덕 시장 상권과 연계돼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며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에 상가가 위치해 있어 단지 상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상가 구성도 일자형으로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또 상가 대부분이 33㎡형(10평) 미만의 소형 점포로 구성돼 있어 소규모 자영업자와 초보 창업자뿐 아니라 소액 투자 가치도 뛰어나다는 것이 시공사측의 설명이다.
강변 코오롱하늘채 상가는 총 20개로 구성돼 있으며 입찰은 두류네거리 성안오피스텔 옆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53)644-1900.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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