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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이 있던 환자가 갑자기 심근경색 증상을 일으켰을 땐 가지고 있는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비상약을 혀 밑에 한 알 넣어 녹이거나 니트레이트 분무제를 입속에 뿌려야 한다. 조치 후에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을 경우엔 3~5분 간격으로 2, 3차례 더 사용한다. 협심증 환자의 경우 니트로글리세린이나 니트레이트를 늘 가지고 다녀야 하고 증상이 일어날 것 같으면 미리 사용해도 좋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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