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보궐 선거 출마자들의 후보 등록이 완료되고 공식 선거운동이 16일부터 시작됐다.
경북도선관위는 15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 구미 제4선거구에는 2명, 성주 제1선거구는 5명, 포항과 영천의 기초의원 선거구에는 무소속 후보 각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후보자를 공천한 구미와 성주 등 광역의원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과 무소속후보간 대결구도가 형성됐고 기초의원 선거구 2곳은 모두 무소속 후보끼리 대결하게 됐다.
◆10.29보궐선거 후보자
▶광역의원=▷구미시 4선거구: 김인배(57·선산발전협의회장.한나라당), 김대호(56·전 구미시의원.무소속) ▷성주군 1선거구: 김지수(53·성주한의원장.한나라당), 김종보(64·전 성주군의회 의장.무소속), 백철현(47·성주청장년유도회 사무차장.무소속), 이동진(53·성주생활체육협의회 회장.무소속), 이재복(65·전 성주군의회 의장.무소속)
▶기초의원=▷포항시 아선거구:=원영수(54·경북태권도협회 부회장.무소속), 이준영(52·전 포항시의원.무소속), 정석준(56·전 장기농협직원.무소속) ▷영천시 라선거구: 김동주(57·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장.무소속), 서정구(49·영천시교육청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무소속), 정재열(47·영천문화원 사무국장.무소속)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