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8-10-15 08:40:00

오늘이 '체육의 날'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기자도 달력을 보고 알았으니 말이다. 국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지만 아무래도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마음 같아선 '이런 날 공휴일로 정하면 사람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을까'하는 허튼 생각도 해본다. 어쨌든 맑은 날씨와 선선한 바람이 운동하기엔 제격인 요즘이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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