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각 보건소 '임산부의 날' 다양한 행사 마련

입력 2008-10-08 09:12:49

대구시와 각 보건소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전후해 태교음악회, 육아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대구시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북구보건소에서 산후우울증 예방 등을 내용으로 '러브음악교실'이 열린다. 10일에는 남구보건소에서 건강상담 및 구강검진, 달서구보건소에서 신생아 관리법 특강 및 출산정책 관련 간담회가 각각 진행된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교육도 다양하다. 중구보건소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모유수유 교육 및 산후우울증 검사, 동구보건소는 13일과 20일 임산부 영양교실 및 기체조, 달성군보건소는 14일과 21일 영영관리와 태교요가 등을 교육한다. 수성구보건소는 11월 18일까지 7주 동안 오후 2시와 6시 30분에 기체조와 태교교실, 모유수유 등을 내용으로 주·야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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