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경산에서 열리는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등 상징물이 확정됐다.
경산시는 내년 5월 13일부터 사흘간 경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제4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공식 사용할 마스코트와 대회마크, 표어, 포스터 등 총 5종 8점의 대회 상징물을 경북도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마스코트 '학(學)이와 습(習)이'(사진)는 교육도시 경산의 특징을 책의 형상과 함께 젊음과 역동적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성화봉을 잡고 화합과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북인의 기상을 표현했다. 대회 마크(사진)는 교육연구·첨단산업·문화복지도시 경산의 역동적 이미지를 횃불(성화)의 형태로 형상화, 그 열기 속에서 활기차게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인의 모습을 캘리그래픽으로 표현했다. 횃불의 3가지 색채는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을, 펼쳐진 책의 형상은 교육도시 경산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도민체전 구호는 '펼치자 경산의 꿈! 뭉치자 경북의 힘!'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표어는 '역동하는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과 '경산에서 다진우정 하나되는 우리경북' '길이빛날 도민체전 세계빛낼 일류경산' 등이 선정됐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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