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창립 41주년(7일)을 맞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DGB 투자박람회'를 연다.
8일부터 이틀동안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리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KTB자산운용 장인환 사장의 국내증시 진단 세미나를 시작으로 세계증시, 부동산시장, 증여상속대책, 부자들의 자산관리 등 모두 7회에 걸쳐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대구은행 본점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는 재무설계, 펀드 클리닉 서비스와 더불어 부동산, 골프회원권, 미술품 투자,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안내 등 다양한 대안투자정보 상담도 이뤄진다. 와인, 가업상속, 건강강좌, 어린이금융교실 등의 행사도 곁들여질 예정. 이번 박람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구은행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 본부장은 "금융위기로 인해 기존 투자 패러다임에 대한 검토와 조정이 불가피한 시점임에도 고객들이 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제언을 받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투자박람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053)740-2218.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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