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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작 '양란'
배정숙 이미경 조성봉 김영환 등 4명의 작가로 구성된 '화정(畵庭)'의 세 번째 전시가 7일부터 1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화정'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감에서 느껴지는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꽃'을 소재로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아름다운 형상의 대표적 대상인 '꽃'을 다양한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053)66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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