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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웅 작 '붓'
봉산문화거리에 둥지를 튼 갤러리 J-one이 개관 초대전으로 리얼리즘의 대표작가 이정웅과 이원희 작품을 7일부터 21일까지 전시한다. 작가 이정웅은 혼이 깃든 정교한 붓의 묘사로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동양의 역동적 기운을 표현했으며 작가 이원희는 사물을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색감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두 작가의 작품 15점이 걸린다. 053)290-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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