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친구 결혼식에 들렀다 언덕 너머 고향집을 찾았다. 마른반찬, 고추장, 김, 미역…. 여느때처럼 맨발로 아들을 맞은 어머니가 한 보따리 밑반찬을 싸 주셨다. 특이한 반찬 하나. 시커멓게 그을린 몸통에 다 타 버린 더듬이를 한 메뚜기 튀김이었다. 속이 메스꺼웠다. 근데 어머니 왈. "들에서 많이 잡아 놨어. 더 해 주께." 항상 자식을 먼저 생각하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임상준기자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