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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일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 자산관리주식회사' 대표이사에 이정구(60) 전 경주시청 국장을 선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하기 위해 앞으로 경주시와 긴밀한 협의를 해야 하는 등의 사정을 감안할 시 고위직 출신인 이씨가 적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 대표이사를 공모했으며 이 전 국장 1명만이 응모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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