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국대 유적답사, 전통예절·활쏘기 등 프로그램 다양

입력 2008-10-02 06:00:00

천년고도서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관광산업연구소(소장 하동현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주관하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 워크숍 프로그램인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과 '행복한 부부가 되는 방법' '가족이 함께 둘러보는 경주유적답사'가 3, 4일 경주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치유전문가 최성애 박사가 진행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3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경주보문단지 콩코드 호텔에서 마련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랑의 지도 만들기 ▷정서통장 쌓기 ▷이혼으로 가는 네 가지 독과 해독제 ▷영속적 갈등 다루기 등 체험적 부부치유 프로그램과 ▷마음을 여는 대화 ▷감정코칭 ▷치료놀이 ▷밤에 하는 가족의식 등이다.

참가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로는 ▷가족소망 등 만들기 ▷전통예절교실 ▷활쏘기 체험 등도 곁들였다.

'부부 사이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인간커뮤니케이션' 등의 저서를 출간한 최성애 박사는 미시간 공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한 공인 가트맨 치료사로, 공중파 방송을 통해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족치유 전문가이다. 016-9210-7581, 홈페이지(www.handanfamily.com).

경주·최윤채 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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