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외래종의 무분별한 방류로 파괴되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토속 어족자원의 보호육성과 환경 친화적인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토속어종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용문 운암지에서 가진 방류행사에는 김수남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 잉어 및 붕어 치어 2만8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또 예천읍 뒷골지, 하리면 부초지, 감천면 대맥지·돈답지, 호명면 내신지, 유천면 죽안지, 지보면 용암지·신풍지, 풍양면 봉화지·흥천지 등 10개 저수지에서도 잉어· 붕어 치어 15만2천마리를 방류했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