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경북 유치에 견인차가 될 대구경북 의료산업육성자문단이 19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자문단은 홍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이 단장을 맡고 조영래(경북대병원)·심민철(영남대의료원)·손수상(동산의료원)·채영희(전 대구가톨릭대의료원)·정대규(대구한의대의료원)·이규춘(동국대경주병원) 원장 등 전현직 대학의료원장들과 염영일 포항지능로봇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기관장, 대구경북의 의료계 직능단체장, 학계, 연구기관 실무자 등 4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경북 유치의 당위성 홍보,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지역내 여론조성 및 공감대 형성, 대구경북 사업제안서 검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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