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은 19일 2사업장 내 한마음프라자에서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교생 311명에게 4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가정형편 때문에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고교생들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되는 것으로 삼성의 열린장학금 사업의 일환이며,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지역공헌 활동이다.
장병조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해선 안 된다. 장학금 전달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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