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재)대구직업전문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실업극복 논픽션 수기공모전'에서 은한기(40·대구)씨가 '새로운 삶을 위하여'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정병율(50·대구)씨는 '무궁화 꽃을 떠올리며'로 금상을 수상했고, 박부호(54·경주)씨와 박해봉(57·대구)씨가 '나는 더 일하고 싶었다' '가을이 익는 들녘에 서서'로 각각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초 3편을 선정할 예정이었던 동상에는 심사위원들의 제안으로 1편이 더 추가돼 조영재(대구), 함주희(서울), 김현아(싱가포르), 정혜란(경산)씨 등 4명이 뽑혔습니다.
응모작은 모두 93편으로 대구와 경북, 서울, 강원도, 경남 등 전국 각 시도는 물론 해외에서 응모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시상식 날짜와 장소는 개별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은한기(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금상:정병율(대구시 북구 침산3동) ▶은상:박부호(경북 경주시 황성동), 박해봉(대구시 북구 산격2동) ▶동상:조영재(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함주희(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김현아(싱가포르 Block 207D), 정혜란(경북 경산시 정평동) ▶장려상:황보성애(경북 의성군 단북면), 조소정(대구시 북구 관음동), 황화식(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김배규(경남 진해시 자은동), 차문희(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이우하(대구시 북구 동변동), 조기현(대구시 수성구 파동), 손점희(대구시 남구 봉덕3동), 이순복(대구시 동구 용계동), 김태숙(대구시 북구 읍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