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청도 풍각면 송서리 옛 풍각면사무소(근대등록문화재 256호)가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청도군은 이곳을 리모델링해 도서실, 종합자료실, 영·유아 가족공간 등 도서 3천450권을 보유한 동네사랑방이자 작은 도서관으로 꾸몄다.
청도군 관계자는 "온돌을 시공해 사랑방 분위기를 나게 했다"며 "아이들에겐 도서관으로, 부모들에겐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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