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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장모가 돌아가셨다. 지인의 아버지도 편찮으시다고 한다. 잘 아는 형의 형님도 병원에 입원하셨단다. 갑자기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 소식이나 비보가 많이 들린다. 계절이 바뀔 때, 특히 환절기 때 많은 분들이 건강의 이상을 호소하시곤 한다. 이때 몸을 잘 챙기고 평소 가지고 있던 지병을 검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오늘,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안부 한번 여쭈면 어떨까.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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