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국도~무열로 간 5.5㎞ 도로공사가 착공 8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해 조기개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2000년 착공된 이 도로는 당초 2003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공사가 계속 지연돼 18일 현재 공정률이 63%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무열로~범안로 구간을 내년 상반기에 먼저 개통한 후 나머지 구간은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