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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선 경북도의원(성주·사진)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50세인 방 의원은 제8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는 등 3선의원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지만 지난해 간 이식 수술 이후 건강이 악화됐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성주읍 예산리 성주 장례식장. 경상북도의회는 19일 도의회장으로 방 의원의 장례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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