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

입력 2008-09-16 06:00:00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모임(이하 아사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를 연다. 9명의 전문직 여성으로 구성된 아사모는 지난 2004년 창단된 이후 4차례에 걸쳐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행사를 펼쳐왔다. 올해 공연은 대구의 대표 성악가인 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와 계명대 음악 공연 예술대 하석배 교수, 최덕술 교수가 나서 '쓰리 테너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페라 카르멘 조곡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아탈리안 거리의 노래 등 감미로운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등이 선보인다. 연주엔 수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대 음대 지휘과 김덕기 교수가 지휘봉을 잡으며 소프라노 이윤경 씨가 특별 출연한다. ▶공연정보=19일 오후 7시 30분/수성아트피아 용지홀/5만 원~2만 원/053)746-790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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