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8~10일까지 2박 3일동안 신규임용·전입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포항칠포해수욕장에서 해병대캠프 체험훈련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해병대캠프 포항교육장에서 실시한 합숙훈련에서 제식훈련, 유격훈련, 산악행군, 상륙용 고무보트 육상·수상훈련(IBS훈련) 등을 체험했다.
지난해 달성군 공무원이 된 새내기 구자건(27·기획감사담당관실)씨는 "상륙용 고무보트 육상·수상훈련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해병대 캠프 체험훈련은 올해로 2회째로 공직생활에 도전적인 혁신의지를 갖고 보다 빨리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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