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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야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추석맞이 효도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박영진 서장과 경찰서 직원들은 떡과 과일 등 다과를 준비한 뒤 노인들에게 노래와 색소폰 연주, 부채춤으로 위문공연을 펼쳤으며 노인 참여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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