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가 제2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에서 우승했다. 대구체고는 6일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759점을 쏴 1위를 차지했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허재석이 690.2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구체고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고 올 들어 미추홀기 전국 중·고 사격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 한화배 전국사격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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