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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훈 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5일 대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구시의원 간담회'에서 한나라당 대구시의원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장 전 의장은 "대구는 지난 10년 동안 중앙 정치권과 소통이 단절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매우 어려웠다"며 "대구시의원협의회장으로서 중앙 정치권과 긴밀한 협의체제를 갖추고 민심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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