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인 6일과 7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가을 나들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에는 큰 불편이 없을 것 같다. 대구기상대는 "6일 오전 대구경북 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한때 비가 내리겠으나, 오후부터는 개기 시작해 다음주 중반까지 맑은 날이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에 내린 비의 양은 5㎜ 미만이다.
일요일 낮 최고 기온은 23~30℃로 한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늦더위는 비가 예보돼 있는 다음주 12일(금요일)쯤 돼야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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