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은 황진홍 학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지난달 31일 사표를 냄에 따라 공석이 된 학장직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력서와 학력증명서·주요경력증명서·대구미래대학 발전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61세 미만으로, 교육관련법 등 실정법상 교육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래대학 홈페이지(www.dmc.ac.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오는 2010년까지 임기가 2년 남았던 황 학장은 경주지역 국회의원 또는 시장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