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 학장 공개채용방식으로 뽑는다

입력 2008-09-03 09:45:36

대구미래대학은 황진홍 학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지난달 31일 사표를 냄에 따라 공석이 된 학장직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뽑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력서와 학력증명서·주요경력증명서·대구미래대학 발전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61세 미만으로, 교육관련법 등 실정법상 교육공무원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래대학 홈페이지(www.dmc.ac.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오는 2010년까지 임기가 2년 남았던 황 학장은 경주지역 국회의원 또는 시장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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