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제1가나안 농군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각종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장 등 양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사진)하고 상호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교육, 문화 및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 가나안 농군학교와의 다각적인 교류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날 교육생 급식용으로 매월 400㎏ 정도의 상주쌀을 구매한 김평일 교장을 상주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보다 인간다운 사회, 보다 풍요로운 미래 창조'를 이념으로 1962년 2월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신교육기관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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