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는 1일 근로자 건강증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에스디플렉스(주)를 방문,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고혈압·당뇨 등에 대한 식단전시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식단전시회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식품영양 지식을 제공, 근로자들이 식생활습관을 통해 찾아오는 질병을 예방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근로자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보건교육과 이동 금연클리닉·알코올 상담센터·비만클리닉 운영과 고혈압·당뇨·체중조절에 필요한 영양식단 전시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학술자문과 정기훈련을 통한 사업장 보건담당자 교육과 관련 기관의 활발한 업무연계를 통해 시범사업장 운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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