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28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자치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고 영덕대게특구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영덕군은 지식경제부 지정 청정에너지특구인 창포리의 전국 최대 풍력발전단지 24기(연간 9만6천㎿H 전력 생산)의 홍보관 착공과 교육클러스터 조성, 착공 예정인 태양광발전소 14개소 등으로 동해안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부각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완공된 영덕·강구·영해시장 리모델링 사업 및 20억원이 투자된 축산대게타운 건립, 2년 연속 국토해양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장사해수욕장, 국공유지 대부수입 증가 등도 이번 수상에 한몫을 했다.
영덕·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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