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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가 임상병리학과를 신설, 내년부터 신입생 30명을 선발한다. 또 간호학과의 모집 인원이 20명 더 늘어나 내년부터 60명을 선발한다.
경운대 관계자는 "간호학과 증원 및 임상병리학과 신설로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한방자원학부, 의료경영학부와 함께 보건의료계열에서 최고의 경쟁력있는 학교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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