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경북관광개발공사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장을 재공모한다.
비상임이사 3명과 민간인 2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추석 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추석 이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1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전임 김진태 사장이 잔여 임기를 1년여 남겨 둔 지난 4월 사표를 내 김병욱 전무가 사장직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사장 공모를 실시해 각계에서 23명이 신청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안동관광단지 등을 조성 중이지만 공기업 선진화 1차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경북관광개발공사에는 일용직을 포함 200여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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