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앞산공원 달비골 등산로에서 음악방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달비골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평안동산까지 약 2km 구간의 공원등에 설치된 55개의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튼다고 밝혔다.
방송시간은 하루 3회씩 1~2시간 정도 이루어지며 숲속에서 듣기 좋은 장르의 음악을 선곡해 방송할 예정이다. 공원관리사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 정도가 음악방송에 반대한 데 비해 74%가 긍정적 입장을 보여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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