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매일신문이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제17회 매일서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전각이며 출품 자격은 만 18세 이상(국내 거주 외국인 가능), 작품 규격은 한글, 한문, 문인화의 경우 70×135㎝(전지크기), 서각은 50×120㎝ 이내, 전각은 9×9㎝ 이내다. 특히 서각은 자필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표구나 배접을 하지 않고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1점당 5만원이며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
원서는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 및 서울지사, 각 지역본부(포항, 구미, 안동), 전국 유명 필방 및 서화사,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에서 하며(토요일·휴일 제외) 마감 시한은 10월 28일 오후 6시다.(우편 접수는 28일 도착분에 한함) 심사는 10월 29일 오후 1시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공개로 진행되며 결과는 매일신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입상작 전시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053)251-1415.
한편 19일 개최된 제17회 매일서예대전 1차 운영위원회에서 이정택 매일서예대전 초대작가회 회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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