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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은 18일 개인정보 유출로 생긴 손실을 보장해주는 개인정보 피해 보상 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개인정보나 신용카드·직불카드 등을 부정하게 사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해를 사고당 5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또 이런 손해로 인해 소송에 나설 경우 법률 상담 비용, 변호사 선임 비용, 재판 비용, 소송으로 인한 소득 손실 등도 부담해준다.
만 2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6천90원이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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