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개팀 참가 살아있는 캔버스에 그림 그린다
25~31일 대구스타디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보디페인팅페스티벌 아시아대회'는 대구보건대학 주관으로 예선은 '신화와 동화', 본선은 '미래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5일부터 4일간은 학술세미나와 보디서커스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29~31일에는 보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보디페인팅은 살아있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순수예술의 한 분야로, 특수분장'사진'영상 등 다른 장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때문에 요즘에 기업광고 등 상업, 대중적으로도 뜨고 있는 분야다.
세계보디페인팅페스티벌은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든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래로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 10년 동안 유럽에서 대회가 열렸으나 올해부터 유럽을 벗어나 전세계의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대회에는 오스트리아'영국'브라질'호주 등에서 120여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ww.wbf-asia.com, 053)320-1299.
최세정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