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두리저축은행은 지난 13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신임 은행장에 이충구 상임감사(사진)를, 상임감사에 권세윤 상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 행장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여신상품개발에 주력,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조흥은행, 서울투자금융, 한국토지공사, 우풍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삼화두리저축은행은 새 은행장 취임을 기념, 특별금리 고객사은행사에 들어갔다. 현행 1년 정기예금에다 특별금리를 적용, 만기이자지급식 7.01%, 월이자지급식 6.80%의 금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 은행 측은 이 금리가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053)663-5022.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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