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리 경산주민네트워크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서예환)는 15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의 문화유산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내 고장 두 발로 걷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6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보로 고장의 문화유산을 탐방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산시청에서 출발해 시립박물관 관람, 자인 계정숲에서의 문화 보물찾기와 장기자랑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산버스 운전자 모임인 '새싹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180명분의 중식과 우유를 제공했고, 시에서는 응급의료단 지원과 시립박물관 관람을 지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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