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0일까지 큐브C에서 작품전을 갖는 작가 함선희의 사진 속에는 영겁으로 흐르는 시간 속에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변화해 가는 대자연의 생명 현상이 담겨 있다.
낙동강 사문진에서 찍은 작품들을 보면 인간과 세계, 삶과 죽음, 존재와 시간에 대한 철학적 사색과 성찰이 묻어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삶은 끊임없이 흐르는 하나의 흐름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소용돌이치며 흘러가는 강물에서 그녀가 대면한 것은 덧없이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과 인간사 희로애락, 오욕칠정이다. 053)4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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