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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지회장 이준호)가 7일 제16회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재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2000년부터 9년째 매년 3월을 폐품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고철과 헌옷, 폐지, 농약병, 폐비닐 등을 모아 이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팔아왔다. 지금까지 363만3천㎏가량의 폐품을 매각해 총 3억7천551만원의 수입을 올려 불우이웃돕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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