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선정한 한국 10대 비경 지역인 울릉도 태하마을 대풍령 전망대가 새 명소로 부상했다. 그 동안 해도 마을에서 대풍령까지는 경사가 심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최근 이곳을 연결하는 관광용 모노레일이 설치되면서 전망대를 찾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
특히 전망대는 주변에 100년 이상 된 후박나무 군락지가 있고, 해안절벽의 천연기념물 제49호 향나무자생지를 비롯해 북쪽의 노인봉, 공암, 송곳산 등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